🥕 내일배움캠프 이전의 삶
💭 갈 길을 잃은 어린 양 마냥.. 취업은 잘 안되고 어려운 시기에서 무얼 해야하나 많은 고민에 있었던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본래 했었던 전공의 석사를 마치고 자유의 삶도 살고 면접도 쫌쫌 보다가 나름 배우고 싶었던 것들도 배우면서 취준의 삶이 1년을 채워가고 있는 즈음에 요 데이터 분석 과정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 내일배움캠프를 선택한 계기
💭 스타터 노트에도 언급했듯, 제 본 전공인 생명공학과 IT 기술을 함께 접목한다면 큰 시너지가 나올 것이라 생각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비전공자에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후기도 보았기 때문에 참여하기를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 내일배움캠프의 장점
💭 저는 최고의 장점은 매니저님의 찐한 관리와 든든한 동료를 만들어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말은 호기롭게 시작했을진 몰라도 중도하차를 고려할 정도로 개인적인 상황에 많이 힘들어 하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매니저님께 나눴을 때 결코 제가 실패자가 되지 않도록 저를 이끌어 주시고 제가 끝까지 캠프를 수료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저는 남들보다는 많은 것을 얻지는 못해도 수료했다는 사실과 이 기간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더 집중할 수 있게 된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캠프에서 배운 내용도 모두 간직할 수 있게 되었어요 ㅎㅎ
그리고 매니저님 뿐만 아니라 함께 했던 팀원분과도 많은 의지를 할 수 있었어요. 팀활동이라 불편하기도 하고 어색하게 시작해도 같이 팀프로젝트 하나 하고 나면 그 중 한 명은 꼭 친해져 있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저는 첫 프로젝트 팀원분께 아직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계속 연락하면서 응원해주고 싶은 분이 생겼답니다! 온라인으로 해서 정 없이 끝내버릴 것 같지만 생각보다 정이 엄청 넘치는 곳입니다. 매니저님들도 튜터님들도 팀원분들도 언제 이 분야에 대해 잘 아시는 분들과 같이 헤쳐 나아가는 같은 입장의 분들을 만나서 도전을 해볼까 싶었습니다. 운영 매니저님께서 동료에 대한 부분을 초반에 많이 강조하셨는데 왜 그러셨는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 캠프 이전과 이후, 무엇이 가장 달라졌는가?
💭 아무래도 가장 큰 것은 저는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언어와 SQL 같은 걸 배워서 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달라짐이겠죠? 특히 머신러닝은 통계와 같이 배워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길어진 취준으로 많이 자존감이 낮아지는 중이었는데 그래도 캠프를 하면서 다른 분들과 이야기도 하고 뭔가 좀 멋진걸? 싶은 걸 배우고 있다보니 좀 당당해지고 자신감도 차오르게 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뜻대로 잘 안되는 취업 시장에 문을 두드려 봐야하지만 그래도 더 어필 할 것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 공부했던 이야기를 써야할텐데.. 사실 밍글링 데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ㅋㅋㅋ 같은 기수분들과 튜터님, 매니저님과 같이 체육대회 마냥 행사를 즐기는 날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첫 프로젝트 전에 했던 활동이라 어렵고 두려웠던 마음을 좀 잠재워주는 시간이기도 했고 진짜 모르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 기회를 통해서 알게 되기도 하고 딱딱해보였던 캠프가 한순간 편해지는 시간이었거든요. 이렇게 중간중간 너무 꽉 조여진 긴장감을 살짝 완화시켜주는 시간들이 있어서 더욱 캠프에 참여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 내일배움캠프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한 마디
💭 비전공자도 도전하실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라면 분명 얻어가시는 것이 많을 겁니다!! 이게 정말 필요할까.. 싶어도 일단 배워두면 분명히 어딘가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참여 후에도 도와주시는 분들이 사방에 있으니 넘 걱정 마세오! 내배캠 데이터 분석과정의 내용은 크게 어렵지는 않지만 만약 따라가기 어렵거나 팀원들이랑 합이 어렵거나 개인 환경의 변화로 캠프 활동의 유지가 벅차거나 등등! 그 어떤 이유든! 꼭 담임 매니저님들에게 의지하고 끝까지 수료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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