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2nd week : programming basic (1)

 

 

 

📓 배우고 해낸 것

• 데이터 리터러시 강의 완강
• 파이썬 종합반 강의 완강
• SQL  코드카타 70번까지 풀기
• SQL 스터디와 아티클 스터디

 

👍🏻 칭찬할 점

• 새로운 팀원들과 시작한 SQL 스터디를 통해 좀 더 지식들을 향상 시킨 점
• SQL 코드카타 문제를 꾸준히 풀어낸 것
• 그래도 심리적으로 파이썬에 대한 내적 친밀도가 나아진 점
• 나름 잘 버텨내고 있는 점..? ㅠㅠㅋㅋㅋㅋㅋ

 

👎🏻 개선할 점

•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코드카타 문제에서는 깊게 생각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직은 미숙한 점
• 때려넣기 방식으로 학습한 것 때문에 몇몇 정보들이 잘 정리가 안되어 있는 점
• 파이썬 스킬업
• 나의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을 어떤 식으로 이용해 먹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사례 조사와 조언 구하기
  (동기부여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서 학습하다가 가끔 힘들다.. 실험 하던 시절이 역시 그립군)

 

💗 느낀점

프로그램 2주차, 새로운 팀을 다시 배정 받았다. 또 다시 소개와 일정 조율을 해야 하는 것이 버거웠따...🌟 이번에도 팀원들 중 나는 '깍뚜기' 였고 (나만 파이썬 못해 ㅠ 이젠 SQL도 못하는 듯 ㅠ) 또 자신감 하락세...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이번 팀의 경우는 팀장님의 사회적 위치와 경험을 토대로 한 SQL 스터디를 통해서 좀 더 딥하고 분석적인 접근으로 문제를 풀고 학습하다 보니까 내가 더 미숙한 게 느껴졌던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있었다. 나는 이걸 시작한 지 이제 2주째고.. 못하는 것이 당연하고..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너무 내가 내 스스로에게 아주 매운 채찍질을 해서 기준을 높여 놨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 기준은 좀 낮춘 채로 편하지만 학습은 제대로! 라는 마인드로 다음 주를 보내봐야겠다. 

팀원들과의 스터디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고 있는 것 같다. -내 스스로의 멘탈만 잘 잡는다면..ㅜㅜ- 파이썬에 대한 부분도 앞으로 많이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우리 팀에는 팀장님을 비롯하여 능숙한 팀원분들이 있어서 든든하기도 하다. 다들 어쩜 자료도 잘 찾고 문제도 잘 풀고 접근도 잘하고 스스로 학습 정리도 얼마나 잘 하는지.. 나는 ㄹㅇ 코흘리개 느낌 ㅋㅋㅋㅋ

사실 금요일만 되면 떠오르는 생각이 있다. 내가 이 프로그램 과정을 수료하고서 정말 생명공학 분야에서 잘 쓰이는 인재가 될 수 있는지, 그런 역량과 기술을 배우고 있는지 의문인 것... 어떻게 보면 분명 쓰이겠지만 또 내가 생각하는 쪽에서 이렇게 까지 쓰일까,,? 라는 생각... 기초 프로젝트가 끝나고서나 아니면 그 전에 정말 위기감이 찾아 온다면... 얼른 선배님께 연락을 드려봐야겠당.. 한참 윗선배라서 조쿰 어색하지만.. 나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아무튼 멘탈은 약해진 상태.. 멘탈과 자존감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말을 보내고.. 다음 주도 SQL이랑 파이썬 열심히 해보자!! 문제 수는 줄이더라도.. 문제 풀이를 깊게 생각하고 정리 하자! 데이터에 대한 접근법을 길러서 나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니까 이를 집중으로!

 

🏆 이루고 싶은 것

    ⭐ 빠른 시일 내 : 파이썬의 숙련도 올리기!

    ⭐  가까운 미래 : 기초 프로젝트 해내기

    ⭐  프로그램 수료 후 : 세균 유전체를 다루거나 혹은 바이오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가로 성장하기